Non-Korean Main Dishes

yams dish for Thanksgiving: easy and the best!

~ ~ 터키에는 크랜베리 쏘스
그러나 그보다 못지 않게 꼭 필요한 것은 Yam! ~ ~

이보다 더 맛있는 Yam은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악마의 유혹처럼 맛있어서 터키 요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이걸 곁들여 먹으면 터키를 좋아하게 됩니다.

 재료 –  Yam 3 lb,  신 사과 2개, 

            황설탕 3 C,  버터1/2 C, 술 1/4 C, 계피가루 2 Ts

Yam 을 씼어서 껍질을 벗겨놓습니다.

맛은 어차피 설탕을 많이 쓰지만 가능하면 색이 더 진한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모양을 일부러 내지 말고 꺽뚝 썰기로 자르지만 크기는 대강 같은 크기로 하는 것이 좋고 또 너무 작게 자르지 않습니다.
너무 작으면 졸아들었을 때에 아주 형체가 없어지고 죽같은 모양이 되니까  좀 큼직하게 잘라 놓습니다.

냄비에 버터를 먼저 넣고 
다음에 Yam과 신 사과를넣고
황설탕을 얹어서 아주 약한 불에 올려놓습니다. 
사과는 신맛이 강하게 나는 것이 좋고, 나중에 설탕에 절여져서 많이 사작아지니까 사과도 좀 크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약한 불에서 15분 정도 놔두면 버터와 설탕이 녹고 Yam이 설탕에 절여져서 쪼그라들고 국물이 많이 생깁니다. 국물이 많이 생기면 불을 중불로 올려서 국물이 졸아들때까지 졸입니다.

국물이 졸아들면 설탕의 농도가 진해져서 거품이 생기는데 이때부터는 냄비를 기울여서 국물이 어느정도인지 자주 확인을 합니다. 
거품 때문에 국물이 많은줄 착각하기 쉬우나 국물이 졸아들어서 밑에서는 이미 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었으면 여기에 술과 계피가루를 끼얹고 냄비를 기울여서 수저로 국물을 끼얹어서 술이 고루 퍼지게 합니다.
절대로 중간에 수저나 주걱으로 저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형체가 뭉그러져서 죽이 되니까요.  
불을 끄고 잠시 놓아두었다가 식으면 접시에 담아냅니다.

술은 아무 술이나 좋지만 강도가 센 술이 더 좋습니다.
술은 맛도 훌륭하게 만들지만 고운 색을 보존합니다.
술을 넣지 않으면 금방은 곱지만 시간이 지나면 맛은 변함이 없지만 곧 갈색으로 변합니다. 

닭 가슴살 파마산치즈 스테이크 – Chicken Parmesan Cheese

~ ~ 살도 안찌고  맛도 일품인
멋쟁이 요리! ~ ~

조리 시간이 짧아서 금방 후다닥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그런데도 건강식이면서 맛도 일품이니 얼마나 좋아요?

닭 가슴살이 몸에는 더없이 좋다지만 보통은 맛이 없다고 싫어하지요?
그런데 요리하기 나름이죠! 요령이 있답니다.

재료 – 닭 가슴살, 파마산 치즈, 오리브기름, 버터


익히기 전에 매를 맞혀야 합니다. 두드려주세요.

그냥 익히면 섬유질이 오그라들면서 육즙을 다 밖으로 내보내고 퍽퍽하고 단단해서 목이 메이는 맛없는 고기가 되지만, 날고기때에 두드려주면 섬유질이 파괴되면서 공간이 생겨서 익혀도 육즙을 그냥 안고 있어 연하고 맛있어집니다.

닭 가슴살을 찬물에 씻어 페퍼타올로 물기를 닦아내고
옆에 붙어있는 기름을 잘라냅니다.
우선 두꺼운 부분을 져며내어 비슷한 두께의 스테이크를 만들어주세요.

이것을 고기방망이로 두드려 줍니다. 생각보다 좀 세게 두드려 주어야 좋습니다. 익으면 오그라들어서 단단해지니까요.

팬을 달구어 올리브기름을 살짝 두르고 닭가슴살을 팬 가득히 얹습니다. 기름이 튀지 않도록 페퍼 타올 가운데에 수증기 구멍을 내고 덮어주세요.

고기의 위쪽이 대강 익어서 색이 불투명하게 변하고 바닥쪽이 약간 노릇할 때까지 중불에서 오분정도 구워줍니다.

팬에 버터를 약간씩 흩어주고 팬을 흔들어 고루 퍼지게 하고는 뒤집어서 뜨거울때에 위에다 파마산 치즈를 뿌려줍니다.

이삼분 후에 다시 뒤집어서 파마산 치즈를 뿌리고는  한번더 뒤집어놓고 불을 끕니다.

파마산 치즈의 향이 강하고 간도 약간 있어서 이대로도 훌륭해요.
그러나 부득이  원하신다면 다진 마늘을 추가 하시거나 후추나 다른 어브를 더 뿌려드셔도 좋겠지요.

도마도, 브로콜리, Brussel Sprout,  콩깍지 등 아무 야채나 곁들여 냅니다.

생명의 야채수프 – Vegetable Soup

는 민간요법으로 전해 내려오던 야채스프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으로서 야채스프가 암, 당뇨병, 아토피 등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在美 한국인.. (월간조선사 발행)의 저자 제임스 전(50세) 씨.
경제학 박사인 저자는 하와이 주립대학교 동서문화센터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가 야채수프의 세계에 빠져들면서 교수직을 그만 두고 ‘야채수프 연구가’로 발 벗고 나섰다.

 

그는  무, 무청, 당근, 우엉, 표고버섯만으로 끓여 만든 수프로 말기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야채수프의 효능을 알수록 그 신비함 속으로 빠져든다고 말한다.
일본에서는 야채수프로 암을 고친 사람들이 6만 명에 이른다고 … 암, 성인병 고치는 ‘기적의 특효약’으로 주목 일본 열도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야채수프가 암과 성인병을 고치는 ‘기적의 특효약’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야채수프의 창시자 다케이시 카즈가 의사면허법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민간요법으로만 전래되고 있다.
어떻게 야채수프가 암 환자를 고칠 수 있을까?
그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야채수프 효능의 메커니즘을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야채는 암 예방에 좋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에는 ‘Five a day’(하루에 5가지 종류의 야채와 일을 5번 먹어라)는 계명이 있다. SOD(활성산소분해효소)가 많이 함유된 식물을 끓여서 수프로 만들어 섭취하면 세포를 파괴하고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둔화시킨다.
둘째, 야채를 날것으로 먹으면 필수영양소의 상당 부분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변으로 배설되지만 끓여서 먹으면 신체 흡수율이 높아진다.
 
셋째, 야채수프는 인과 비타민 D를 우리 몸에 공급한다.
인과 비타민 D는 체세포를 증식하고 백혈구, 혈소판의 증강과 면역에 관계하는 T세포의 작용을 세 배 속력으로 증가시킨다.
그 결과 면역력이 강화되어 암이나 에이즈 등 광범위한 질병에 효력을 발휘한다.
★ 다케이시 카즈의 원조 야채수프 만들기 ★
 
기본 재료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다.)
 
무 1/4개, 무청 1/4개(무 잎이 달려있지 않을 때는 잘 말려 보관한 무청을 이용), 당근 1/2개, 우엉 1/4개(작은 것은 1/2개, 가능한 한 굵고 긴 것을 사용), 표고버섯 자연 건조한 것 1장(생것을 직접 말려 쓰면 더 좋다)

조리법
① 야채를 껍질째 큼직하게 썬다.
② 물은 야채의 3배 정도 붓는다.
③ 끓으면 약한 불로 한 시간가량 더 달인다.
(약탕관에 달이면 효과가 더 좋다)

복용법
1회 180cc (3/4C)정도 하루 3번 이상 마신다
(야채수프는 0㎉이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다.
오히려 야채수프의 섬유소가 신진대사를 도와 변비해소에도 좋다.
 
월간조선 기사 참조

오리 구이 – Roast Duck

~ ~ 오리고기를  좋아하세요?  만일 좋아하지 않으셔도
건강을 위해서 자주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 ~

모든 고기가 다 냄새가 서로 다르듯이 오리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돼지고기나 터키를 드시는 정도라면 오리고기도 별 문제없이 드실 수 있다고 봅니다.

추수감사절에 터키를 대신해서 오리를 구웠는데  남편이 앞으로는 자주 오리고기를 먹어야겠다고 하는 걸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나봅니다.

재료 – 통오리 1마리 (4 lb)
           소금 1Ts, 후추1/2 ts, 파프리카1 Ts, 타임2ts, Fresh Rosemarry 1/4 C 
           오렌지 1개 쥬스,  양파1개, 통마늘 1통
           크렌베리 쏘스 ( 건크렌베리 1/2 C, 오렌지 2개 쥬스, 포도주 1/2C , 간장 1 Ts, 레몬즙 1 Ts )




소금 1Ts, 후추1/2 ts, 파프리카1 Ts, 타임2ts을 섞어놓고 양파는 사등분을 
오렌지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로즈메리는 잎만 훑어서 줄기를 빼버리고
준비합니다.







먼저 오리를 끓는 물에 삶아내기 위해서 오리가 잠겨도 좋을 만한 깊은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오리의 무게를 지탱할 만한 철사를 S형으로 만들어서 오리의 목과 어깨뼈가 연결되는 자리에  걸어서 끓는 물에 천천히 담급니다. (오리 배속의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끓는 물이 요동을 치며 튀길 수 있으니 아주 천천히 집어넣으세요

10분 정도 삶습니다. ( 냄새도 좀 빠지고 또 껍질과 살이 서로 분리돼서 구울 때에 기름이 잘 빠지고 바삭하게 됩니다.

삶아 튀겨낸 오리를 페퍼타올로 물기를 닦아내고 식혀서 껍질 전면에 송곳이나 칼끝으로 작은 구멍을 냅니다. 뒷다리쪽에 더 많이 냅니다.

오리는 껍질에 돼지고기 처럼 두꺼운 기름층이 있는데 열에 약하여 잘 녹아내려요. 굽는 동안 녹은 기름이 잘 흘러나올수 있도록하기위함입니다.

그래야 오리 껍질이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워지거든요.

양파 반개와  오렌지 반개를 오리의 배속에 넣고, 마늘과 로즈메리도 넣습니다.
오리의 마른 겉면에는 먼저 오렌지 쥬스를 고루 바르고 섞어놓은 소금 양념을 고루 문질러 발라줍니다

양파 반개와 쥬스를 짜고 남은 오랜지껍질은
팬에 그냥 담아놓습니다. (오리기름이 과열되어 타는 것을 막고 냄새를 좋게 해줍니다.)

 

425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구운 후에 온도를 내려서
350도에서 40분 굽고

오리를 들어내고 팬에 고인 기름을 따라냅니다.

다시 오븐에 넣고 30분을 굽고
한번 더 오리기름을 따라냅니다.

그리고 오리 껍질이 바삭바삭하게 되고 색이 보기 좋게 되면 
꺼내고 그렇지 않으면 
15분이나 20분쯤 더 굽습니다.

오리기름은 몸에 유익한 좋은 기름이니까 다른 요리를 할 때에 쓰도록 합니다.

기름이 맑고 투명하고 또 양파와 오렌지 껍질이 함께 구워져서 냄새도 역하지 않아요.

오리는 크기에 비해서 살이 많지 않았어요.
오리가 4파운드짜리인데 세사람정도 먹을 분량이 되더군요. 물론 알뜰히 발라내면 4인분이 되기는 하겠지만 접시에 보기좋게 담기에는 세사람분이 적당했습니다.

곁들이 야채는 빨간 피만과 노랑 피만을 오리브유를 발라서 구워서 껍질을 벗겨냈고,
유채는 살짝 삶아서 마늘을 넣고 소금에 볶아냈습니다.
양파와 마늘은 오리고기속에 있던것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쏘스는 건 크렌베리 1/2 C, 
오렌지 2개 쥬스를 넣고 끓이다가 건크렌베리가 불어서 커지고 쥬스가 졸아들면 간장 1 Ts, 포도주 1/2 C를 넣고 다시 적당한 농도가 되도록 끓입니다.
오랜지가 충분히 달지 않으면 황설탕을 넣어서 쏘스의 당도맞춰줍니다.

빵이나 밥 대신에 얇은 밀가루 전병을 부쳐서 오리고기를 싸서 먹었습니다.

재료 – 밀가루 1C,  
           끓인 물 3/4 C, 소금1/2 ts

밀가루를 익반죽하여 동그랗게 뭉쳐서 뚜껑을 덮어서 삼십분쯤 놓아둡니다.

도마에 마른 밀가루를 뿌리고 밀대로 얇게 밀어서 2 1/2″ ( 6 mm )정도의 일정한 크기로 잘라냅니다.

잘라낸 가장자리는 뭉쳐서 다시 쓰면 됩니다.

붓으로 오리브유를 발라서 두장씩 붙이는데 기름 바른쪽끼리 마주 붙입니다. 

두장 붙인것을 밀대로  살살 밀어서 좀 더 얇게 만듭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중불에서
양면에 약간만 노른점이 생기게 구운 뒤에 
두장 붙은 것을 가장자리부터 살살 떼어냅니다. ( 떼어내기 어렵지 않아요 )

한장씩 밀면 밀전병을 이렇게 얇게 밀어서 부쳐낼 수가 없습니다.

아주 얇고 녹진녹진한 밀전병이 만들어졌습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전병이 뻣뻣해집니다.)

이 전병은 다른 요리를 싸서 먹어도 물론 좋겠지요.

 

새우 파스타 – Shrimp Pasta

                       ~ ~맛있고, 쉽고, 간단한  파스타~ ~

오늘은 된장찌게와 생선구이를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남편이 오늘은 파스타를
먹겠다네요.
이렇게 서로 생각이 다를 때는 어떻게요?
이럴땐 아! 마음 약한 내가 항상 져요.

사실은 한식 조리가 훨씬 더 복잡해요.
이렇게 파스타 한그릇이면 상차림과
설겆이도 한식보다 훨씬 간단해요.

인심도 쓸겸 못이기는 체 마음을 싹
바꾸었습니다.

재료 – 큰새우 8마리, 오징어 1/2 C
           파란호박, 노란호박, 빨간 피만,
           마늘2쪽, 올리브기름 2Ts, 소금1ts, 후추, 요리주1Ts,스윗베실, 파마산치즈

야채는 가능한대로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피만등 
적당히 색을 맞추어 넣어도 좋습니다.

먼저 깊은 냄비에 파스타를 삶을 물을 8C
정도 얹어두고,

큰 팬에 따로 물 1C을  끓이다가 삶은 
오징어를 먼저 넣고 끓으면 새우를 넣고,
요리주 1Ts, 소금 1/2 ts,후추를 넣고 새우의 색이  변하면 즉시 불을 끄고 옆에 따로
 담아놓습니다.

새우를 오래 익히면 줄어들어서 작아지고
또 살이 단단해져서 먹기가 힘들고
맛도 없습니다.

물이 끓었으면 파스타를 넣고 뚜껑을 열어
둡니다.

파스타를 삶을 때에 소금을 한 수저 넣기도
하는데  파스타 위에 쏘스를 얹어 먹을 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맛이 있고 좋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파스타를 쏘스에 넣어 함께
조리하므로 소금은 넣지 않습니다.

팬에 올리브기름 2Ts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마늘 색갈이 노르스름 변하기 시작
하면 야채를 넣고 볶습니다.

원하면 베실이나 오레가노같은 어브를
조금 넣어도 좋지만 나는 스윗베실을

생으로 넣으려고 아무것도 넣지 않고
소금만 1ts 넣었습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불을 끄고, 국수가
어느정도 삶아졌는지 확인합니다.

.
국수 위에 뿌리려고 마당에 심은 
스윗베실을 따다가 채를 쳤습니다.
스윗베실은 익히면 향이 달아나기 
때문에 언제나 나중에 파스타 위에
생채로  뿌려줍니다.
파스타가 반쯤 익었을 때에 야채 볶은 팬에
불을 세게 켜고  새우와 오징어 삶은 물을 
넣고 뜨거운 파스타를 건져서 팬에 넣고
함께 섞어서 볶아줍니다.
파스타에 간이 배면서 국물이 적당히 
졸아들었을 때에 접시에 뜨겁게 
담아냅니다. 
원하시면 파마산 치즈를 뿌려서 드시고 
피클을 곁들여도 좋고 또 김치를 곁들여도 환상의 궁합이 됩니다.
웬만한 음식점에서 드시는 것 못지 않은 훌륭한 파스타 요리가 되니까
꼭  해보세요.
만족하시고 함박웃음을 웃으실 거예요.ㅎㅎㅎ

비프스튜: Beef Stew

우리집에서 자주 먹는 양식이 몇 개 안되는 중에 Beef Stew가 있습니다.
Beef Stew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만들기 쉽고 또 먹고나서는 설거지가 너무나 간단해요.

재료 – 양지머리 1 lb,  도마도 큰것 3개, 감자 3개, 세러리 5줄기, 당근2개, 양파1개, 
            올리브오일, 마늘2쪽, 오레가노 1ts, 베이잎 3장, 소금, Beef Broth 1 C

양지머리를 깍뚝설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일분 정도 데쳐냅니다.
고기의 양을 봐서 감자나 세러리의 양을 고기와 비슷한 정도로 맞춥니다.
도마도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양파를 냄비 밑에 깔고 올리브기름으로 볶습니다.
양파위에 고기를 먼저 얹습니다.
그 위에 베이 잎과 오레가노를 뿌립니다.
당근과 세러리를 담고 맨 나중에 도마도를 얹습니다.
도마도가 커서 사등분했습니다. 작은 것은 반만 잘라도 좋습니다.
껍질을 베껴내기 쉽게 위로 하여 차곡차곡 담습니다.
그리고는 Beef Broth 1컵을 붓고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 뭉근히 끓입니다.
익으면서 야채에서 물이 나와서 국물이 넉넉하게 됩니다.
도마도가 익어서 껍질 끝이 말려 올라가면 집게로 가운데를 집어올리면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도마도가 빨갛게 잘 익고 또 불에 흠씬 익으면 껍질이 얇게 잘 벗겨집니다.
도마도는 일부러 자르지 않아도 몇번 저어주면 적당히 잘라집니다.
고기가 충분히 물렀다고 생각될 때에 국물이 아직도 많으면 불을 세게 해서 졸입니다.
술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추면 다 된것입니다.
맛있는 빵을 곁들이고 피클을 먹으면 좋은데
오늘 나는 빵 대신에 국물이 넉넉할 때에 파스타를 좀 넣고
오이소배기를 곁들여 먹었습니다.ㅎㅎㅎ
오늘 나는 Beef Broth가 떨어져서 그냥 물을 1컵 넣었어요.
그래도 고기가 넉넉하니까 양지머리에서 맛있는 국물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비프스튜를 이렇게 만들면 기름기가 전혀 없어서 느끼하지 않고
순하고 맛있는 맛이 푸근한 요리가 됩니다.
야채에 있는 소금기만으로도  꽤 간이 있으므로 소금은 약간만 넣으면 됩니다.
맛과 영양이 다 훌륭하면서 또  완전한 건강식이기도 하지요..
 

도마도 닭(Chicken Breast with Tomato)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서 며칠을 고생 좀 했습니다. 
예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남편의 컴퓨터를 잠깐씩 이용하면서 며칠을 지나는데 불편하기도 했지만 우선 시간이 
많이 남아돌아가는 걸 보면 나도 컴퓨터 중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편은 혈압도 좀 높고, 또 나는 코레스테롤도 있으니 주로 닭고기를 많이 먹게 됩니다. 노력을 해도 자꾸 살이 찌는 걸 어쩔 도리가 없네요. 그래서 밥을 먹지 않으려고 오늘은 닭요리를  이태리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재료 – 닭 안심 2 (가슴살)  , 도마도  큰것 6개, 양파 1개, 마늘 3쪽, 
            Olive Oil, Sweet Basil, Rosemary, Parmesan Cheese 

 

먼저 닭 가슴살을 적당한 두께로 저며서  방망이로 두드립니다.
두드리지 않으면 고기가 익으면서 수축되어 단단해져서 퍽퍽하고 먹기도 힘듭니다.
두드려서 요리하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섬유 사이로 쏘스가 스며들어서 맛이 있으면서 
고기 냄새도 안 나고 좋습니다.
소금을 살살 뿌리고 요리주에 담가둡니다. 
 
양파를 자장면 쏘스에 넣는 것처럼 잘게 썰어서 올리브기름에다
 마늘과 함께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여기에 도마도를 넣는데 끓는 물에 데쳐서 껍질을 벗겨서 썰어서 넣으려면 일도 많고 번거로우니까
반 또는 넷으로 큼직하게 잘라서 그냥 여기다 듬뿍 넣으세요. 
런데 나중에 껍질을 벗기기 쉽게 껍질이 위로 오게 차곡차고 넣습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오분 정도 끓입니다
그러면 도마도가 익으면서 껍질이 밖으로 조금 말려 올라갑니다. 
집게로 껍질  가운데를  살짝 찝으면 쉽게 껍질만 잡혀 올라옵니다. 
껍질을 모두 벗기고는 불을 좀 세게 해서 오 분 정도 더 졸입니다.
(껍질이 잘 안 벗겨지면 좀  더 익히면 잘 됩니다.) 
 
다른 팬에 올리브기름을 두르고 닭고기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힙니다.
 
도마도가 푹 익으면 수저로 대강 두 세개로 자릅니다. 
(도마도를 으깨지 않아도 좀 큰 덩어리가 있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어브(로즈마리)를 넣고 불을 세게 하여 묽은 겉물이 다 졸아들 때까지 졸입니다. 
쏘스가 완성되면 맛을 봐서 원하면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그리고 닭고기를 쏘스 밑에 넣어서 고기가 
쏘스를 머금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오분 정도 뜨겁게 유지하다가 상에 냅니다. 
접시에 담기 전에 잘게 썬 후레쉬 어브(Sweet Basil)와 파마산치즈를 뿌립니다.

 

쏘스가 색이 빨갛치는 않습니다. 
아니 뭐, 색소가 들어있는 도마도 페이스트를  넣은 것 같은 빨간 색은 아무래도 안나지요.  
그러나 후레쉬 도마도의 연하고 신선한 맛이 살아있어서 맛으로 치면 교가 안됩니다.
브로콜리를 살짝 쪄서 염소 치즈가루를 뿌려서 곁들였습니다.
도마도가 잘 익었을 때는 색도 더 예쁘고, 풍미도 더 좋습니다. 
 좀  덜 익은 것이라  신맛이 좀 더 강하게 났습니다.
어브로는 뒷마당에서 딴 스윗 베실과 로즈마리를 넣었습니다. 
스윗 베실은 익으면 향이 달아납니다. 그래서  요리를 접시에 담고 나서 그 위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어브로 베실을 넣을 때는 좀 미리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만일 속쓰림이 있는 분이면 조금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처럼 입에서 맵지는  않지만 사실은 매운 양념이니까요.
 
닭고기를 먼저 구워서 내놓고 그 팬에다 쏘스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나는 시간을 줄이느라 한쪽에서 
닭고기를 요리주에 담가두는 동안 쏘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