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잘 고르는 확실한 방법

~~  달고 시원한 수박!
                 더위와 갈증을 달래는 데는 단연 최고죠! ~~

아무리 고상하고 점잖은 사람이라도?
수박을 고르지 않고 다른 과일처럼 그냥 봐가지고 흠없는 것이나 색이 고른것으로 집어오는 사람은 없지요?

수박을 잘 고른다는 사람도 가끔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이것 저것 들어올려도 보고 또 두드려도 보고 그러지만 그래도 가끔 실망할 때도 있잖아요?
수박을 잘못 골랐을 때, 정말 실망감이 크죠!
맛있는 수박을 잔뜩 기대했다가 그만 벼랑으로 떨어지는 실망감에 더해서 그냥 먹기도, 그렇다고 그냥 버리기도, 이거 아주 찜찜!

여러분은 수박을 고를때에 어떤 것을 고르세요?
색이 선명한 거요?
눌러 본다구요?
두드려보기도 하지요?

색이 선명한 것은 우선 해를 많이 봤다는 것이니까 좋은 것이 맞아요. 그렇다고 달고 물이 많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눌러보는 것은 어디를 눌러봐야 하는지? 아무데나 눌러보면 소용이 없답니다.
대부분 두드려 보는데 그러면 무엇을 알수 있을 까요?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우선 색이 선명한 것을 집어서 손가락 끝에 약간 힘을 주고 두드려보세요. 그러면 두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는 진동입니다.

첫째로 소리가 “탁!탁!”하고 둔탁한 소리가 나면 덜 익거나 당도가 떨어지는 수박입니다. 맑고 높은 소리가 “당!당!”하면 당도가 높은 수박예요. 그러나 달기는 한데 너무 익어서 수박이 씹기도 전에 입안에서 부서지면서 푸석거린다면 이것도 만족감이 별로지요.

둘째로  진동인데 수박을 한손에 들고 다른손으로 두드리면 “파르르르!” 떨림이 많이 오래 나는것은 세포 사이에 물이꽉 들어차고 싱싱한 것입니다. 두드려도 진동이 없으면 시들은 거예요. 그러면 아삭한 식감이 떨어집니다.

이 두가지를 확인하면 거의 틀림이 없지만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꽃자리 부분을 눌러봐서 약간 눌려지면 잘 익은 것입니다.
수박을 잘라보면 줄기가 붙어있는 꼭지는 껍질의 흰살이 두껍고 꽃자리는 껍질의 흰살이 얇아요.  수박이 잘 익으면 이부분의 껍질이 얇아져서 이 부분을 엄지로 힘주어 눌러보면 약간 “말랑?” 눌러지는 느낌을 알게 됩니다.

“당!당!”, “파르르르!”, “말랑?”
이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하면 더할 나위없는 달고, 물이 많고, 서걱서걱 깨무는 식감이 좋은 맛있는 환상의 경지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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