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Sketch 20 – Bishop Museum 1

 

 

하와이 호노루루에 있는 이 박물관은
폴리네시아 박물관으로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박물관 치고는 큰편은 아니에요.
박물관 입구에 하와이의 모든것 즉
하늘과 바다, 해와 불,  산과 나무, 물고기와 새를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서 장식해 놓았습니다.

문명이 들어오기 전
하와이 원주민들이 살던 집입니다.
골조는 나무로 짓고 마른 풀로 덮었습니다.

 

더운 지방이라서 의복이 발달되지는 않았지만 의복은 꼭 추위를 막기 위해서 만은 아니라,  신분과 권위를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희귀한 재료로 공들인 의상이 있었습니다.

고운 나무의 섬유질로 얼개를 만들고 새의 깃털을 모아서 겉을 모양내어 짜넣었습니다.

 

싸우는 장군의 투구와 만토가 위용과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습니다.

이 깃털 의상은 왕족이나 장군들만이 입을 수 있었는데  이 깃털 의상은 가볍고 통풍이 잘 되고,  아름답지만 만들기는 매우 어려운 공정이 있습니다.

이 옆에 보이는 벽걸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가 백만 마리나 소요되었다고 써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나 입을 수 있는 의상은 아니지요.

하와이 큰섬에서도 봤는데 이 박물관에서도 보니 주로 돌 보다는 나무로 상들을 만들었는데 근육이 발달하고 힘이 강하게 보이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수호신의 역할을 하는때문인가 합니다.

 

열대식물의 섬유질을 가늘게 뽑아서 정교하게 꼬아서 그물과 망태를 만들었는데 그물이 상당히 촘촘하고 섬세했습니다. 유리창안에 있어서 사진이 희미하게 나왔어요.
육안으로 보기에는 요즘 기계로 뽑아낸 나이롱 줄로 만든 밧줄과 거의 다름이 없을 정도로 고르고 정교했습니다.

이 실은 질기고 강해서 생활을 하는 곳곳에 쓰였는데
집을 지을 때에 나무를 얽어매서 틀을 만들고,
카야크나 카누같은 배를 만드는데도 ,
옷이나 장신구를 만드는데도
그리고 바구니나  나무그릇을 싸매는 망태로 두루 쓰였습니다.

나무 그릇을 많이 만들어 썼는데
옹기나 도기는 없는 것을 보니
섬이 비옥하기는 해도 도기를 만드는 흙은 나지 않은 것 같아요.

화산지역이라서 그런가봅니다.

고래뼈로 온갖 장신구를 만들었군요
단단하고 색이 곱고 표면이 매끄러우니까요.거기다기 이것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니까 희귀하고 진귀한 장식이지요.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들입니다.
주걱같이 생긴것이 고래의 상아뼈인데 큰것부터 작은것까지 모두 각각 다른 용도로 장식에 많이 쓰였습니다.


아주 작은 것은 목걸이의 앞부분 중심에 끼웠어요.

왕족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머리 장식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체를 쓰듯 이렇게 가발을 만들어 썼는데 여기에도 고래 상아뼈가 어김없이 붙어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이런 가발을 얹고 있으면 참 불편했을 텐데 그래도 신분과 지체를 나타내려면 참아야 했겠지요.

동서 고금을 통해서 사람의 공통적인 면을 박물관을 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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