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5 – 사이좋게

~ ~ 사이좋게라는 말 참 아름답죠?
                            식물도 사이좋게 심었더니 더 아름답네요! ~ ~

마당이 넓지 않아서 분을 많이 키웁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올망졸망 늘어놓다 보니 좀 지저분해보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는 가벼운 식물들을 화분의 둘레에 곁들이로 심어 놓으니까
오손도손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서 하나씩 드려다보는 재미가  좋고 더 품격있는 정원이 됩니다.

뾰죽 선인장을 심고 둘레에 통통이를 꼽아놓았더니 이렇게 예쁘게 자리 잡았어요.

혼자 심었을 때 보다 많이 풍성하고 충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름 모를 잡초인데 뽑으면 나고, 뽑으면 나길래 내버려두어 키웠더니 이렇게 운치를 더하는 모습으로 자랐습니다.

잡초라서 물론 오래가지는 않지만 한철은 내 작은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빛냈습니다.

알로베라를 이렇게 심어서 담 모퉁이에 얹어놓았습니다.

알로베라는 꽃대가 올라왔어요.

둘레에서 사이좋게 번성하는 작은 송이들이 바쳐주니까 참 보기가 좋고 또 풍성한 느낌이 들고 또한 풍채가 위엄조차 있어보이기까지 합니다.

자카란다를 축소형으로 키우려고 분에 심었는데 분의 가장자리에 후리지아 알뿌리를 몇개 심어놨더니 초봄이 되면 어김없이 파릇한 싹이 나고 꽃대가 올라와서 꽃을 피웁니다.

후리지아가 지고나면 연이어서  자카란다가 피기 시작합니다.

팜추리는 더운 기후를 좋아하고, 또 
건조한 기후를 잘 견디기는 해도 
선인장과는 달리 뿌리만은 언제나 축축해야 합니다.
뿌리가 마르면 곧 죽어버립니다.
팜추리 둘레를 이렇게 장식하니까 
땡볕에 금방 흙이 말라버리는 것을 막고
습기를 보존하는데 한몫을 하기도 하고
팜추리 뿌리를 서늘하게 하며
또한 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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