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Sketch 18 – Big Island 4 (Beautiful Pine Lodge)

Kilauea 분화구 근처에 Kulanaokuaiki 에 방 세개짜리 산장을 빌렸습니다.
이 지역은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 나무가 무성하고 
바로 옆집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우거졌습니다.  
해발 3200 ft 니까 1000m 정도 되는데 하와이 해변에 비하면 상당히 추웠습니다.

식탁에도 화장실에도 
각 방들에도 꽃을 꽃아두었네요. 

이곳이 제일 큰방입니다. 창밖은 우거진 수풀이 가랑비에 젖어 있고, 뒷마당에는 커다란 물탱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숲속에 있고 수십마일 사방이 모두 용암이 덮인 외진 곳이라서 식수는 트럭이 와서 공급을 하고 식수외의 물은 빗물을 받아서 해결한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큰 물탱크가 집집이 딸려있답니다.

작은방입니다.
호텔보다는 넓고, 소품이나 설비가 격조가 있어 분위기는 훨씬 좋았습니다.

하와이가 상당히 습하지만 특히 이 지역은 우량이 많아서 그런지 빈집에 처음 들어올 때는 곰팡이 냄새가 좀 났습니다.

이층에 있는 세번째 침실인 다락방입니다.

부엌에는 온갖 취사도구가 다 준비되어있습니다.
팬추리에는  냄비와 접시 컵이 모두 준비되어있습니다.

먼저 머물다 간 사람들이 남겨놓은 양념이 좀 있지만 요리를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대신 공항역 근처에 월마트에는 여행객을 위한 가단히 굽거나 끓이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각종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와이는 동양사람들이 일찍 터를 잡고 살아와서 동양음식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개스 히터인데 개스통을 헝겊으로 싸매어 놓았네요.
밤새도록 히터를 켜두어야 할 만큼 추었습니다. 히터를 키니까 추위도 가시고 습기도 가셔서 곰팡내도 곧 없어졌습니다.

거실입니다.
올림픽 기간 중이어서 어른들은 어쩔수 없이 경기에 열중하느라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갖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아쉬웠습니다.

두밤을 잤는데도 밖은 한번도 그쳐보지 않았을 것 같은 비가 소리도 없이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잎이 엄청나게 큰 하푸우 나무가( Hah-poo-oo)
많은 강우량을 대변하듯 무성합니다.

창문을 통해 찍었더니 후레쉬가 유리창에 비치어 해같이 나왔네요. 이 지역은 해를 보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청동말과 통나무 화병 소품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산장은 찾아들어가기도 힘들게 산속 숲속에 있었고
처음 도착해서 나올 때까지 다른 아무도 없었습니다.
도착해서 현관 앞에 있는 화분밑에서 열쇠를 꺼내서 열고 들어갔다가
우리가 나오면서 그대로 화분밑에 열쇠를 두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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