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 – Eggplant Namul

~ ~ 여름이 무르익는 요즘!  가지가 한창입니다.
맛도, 영양도 만점인 가지를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 ~

가지는 껍질의 색갈이 말해주듯이
안토시아닌을 갖고 있어서 항암효과가 있으니 많이 드세요.

가지를 많이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자랑하는 매운 가지볶음인데  젊은이나 노인이나 누구나 다 좋아하고 또 맛이 있어서 엄청 많이 먹혀요.
그렇기때문에  또 특별히 좋은 점은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만들기도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 – 가지 4개,
            마늘 3쪽, 간장 3Ts, 매운 쏘스 1 Ts, 식용유2TS, 참기름

가지를  길이로 이 삼등분하고 세로로 이삼등분해서 먼저 쪄서 익힙니다.

보통 가지나물 보다는 두세배는 되도록 아주 굵게 자르세요. 가늘면 볶을 때에 형체가 문드러지니까요.

찜통에서 8분정도 전자렌지에서 뚜껑을 덮어서  4분정도 무르도록 찝니다. 

매운쏘스는 “Sabal Oelek” 입니다.
씨가 그대로 들어있어요.
고추향이 좋습니다.

식용유에 마늘을 먼저 볶습니다.
마늘이 색이 노랗게 되면 구수한 향이 납니다.
여기에 간장과 쏘스를 넣고 바로 가지를 넣어
센불에서 볶습니다.

가지는 미리 익혔으므로 오래 볶지 않아도 됩니다. 군물이 졸아들고 국물이 껄죽해질 때 까지만 볶으세요.

혹시 찔 때에 가지가 덜 익었으면 좀 더 오래 볶으세요.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마무리합니다.

 

 

 원하시면 파를 채썰어 얹어 드셔도 좋고
또는 굵게 썰어 같이 볶아도 좋습니다.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매운 쏘스만 빼면 됩니다.
한번 꼭 해보세요. 싱거울 정도로 만드는 법이 간단하지만
맛은 의외로 좋답니다.

전통식 가지 무침

가지의 보통 전통식은  쪄서 양념 간장에 무쳐먹는 거죠. 어머니의 손맛이 그립고 향수를 달래고 싶으신 분은 이렇게 하세요.

우선 가지를 반으로 가릅니다.

찜통에  십오분간 찌든지 아니면 전자 렌지에서 뚜껑을 덮어서 삼사분 무르도록 찝니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밥 위에 얹어 쪘는데  가지물 들은 밥은 언제나 여자들 차지였어요. 나는 그 밥이 참 싫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럴일이 아니었네요.

나는 과도로 고른굵기로 갈라놓았지만 옛날 어머니들은 젓가락으로 대충 찢었지요.  그래서 굵고, 가늘고, 뭉그러지고, 껍질이 벗겨져서 따로 돌기도 하고 그랬어요.
식구가 많았고, 그래서 엄청난 양의 음식을 장만해야하니까  또 가지나물은 모양을 살리는 반찬이 아니니까요.

파, 마늘, 간장,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끼얹고 무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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