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조림 2 – Poached Rockfish in Soy Sauce

    지난 주에 광어를 사다가 조림을 만들어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코스코에 갔다가 광어를 관심있게 보았더니 한 파운드에 17불이나 했어요.
내가 지난 주에 중국마켙에서 사온 광어의 거진 세배나되는 값입니다.
물론 필레가 두꺼운 것을 보면 품질이 좋은 것이고 또 횟감으로도  좋을 신선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래도 조림으로는 지난 주에 먹은 광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었거든요.
재료 –  Rockfish  2 lb, 
            생표고 버섯 10, 파란 호박 반개, 노란 호박  반개, 빨간 피만, 청양고추, 
            간장 1/2 C, 맛술 1/2 C,  설탕 2 C, 후추 1 ts, 참기름 1 Ts, 식용유 1 Ts
            마늘 4쪽, 파 4뿌리, 생강 2 쪽,  밀가루1Ts

 

Rockfish가 무슨 생선인지 모르지만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한번 졸여볼까 생각하고 한 팩을 사왔습니다.

 

이 생선은 그리 비리지 않은 것 같았어요.
이번엔 무를 넣지 않고 그대신 호박을 넣었습니다.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간장 1/2 C, 
맛술 1/2 C, 설탕 2 C, 후추 1 ts, 을 섞은 
배합 간장을 붓습니다.

양파에 간장물이 들면 생강과 풋고추, 
호박과 버섯을 넣고 야채가 반쯤 
익었을 때까지 졸입니다.

.
모든 야채를 건져내서 옆에 담아두고 간장에 생선을 넣고 졸입니다. 
생선을 한번 뒤집어서 앞뒤로 익으면 밀가루를 간장에 풀어서 고루 저어서 간장을 조금 걸쭉하게 만들어줍니다.


생선이 익으면 옆에 담아놓았던 야채를 팬에 덮고 참기름을 조금 두르고 간장을 수저로 떠서 야채위에 뿌리면서 조금 더 졸이고 불을 끕니다.

무를 넣지 않았으므로 무를 먼저 졸이는 과정을 빼면 대체로 광어조림과 같은 과정이지요.

그런데 이 생선은 아주 담백해서 기름기도 적고 단맛도 적었습니다.
생선살은 동태나 대구에 비해서 상당히 단단했어요.
비리지도 않으면서 살이 탄력이 있어서 다음에는 이 생선으로 전을 부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그런대로 좋았지만 같은 값인데 비해서 광어보다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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