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국 – Dried Pollack Soup

~ ~ 아! 오늘은 시원한
북어국을   끓여볼가나? ~ ~

북어국은 과음 뒤에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북어는 한국사람에게 참 친근한 소재입니다.
비리지도 않고 소화도 잘 되고, 구이, 조림,
찜,  무침, 국 무엇을 하든 맛있고 좋은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가 됩니다.

북어국은 맑은 국이면서도 영양이 많은
국이죠.

재료 – 북어채 1C, 두부 1C, 
           계란 1개, 파 4뿌리, 간장1Ts, 소금1 ts, 큰 멸치8마리, 참기름1/2 Ts

 

북어는 담백해서 단물이 적으므로
고기나 표고를 넣지 않으려면
멸치나, 다랑어를 우려서 넣어야 합니다.

큰 멸치를 8마리 정도를 조금 따듯한 물에
담가놓습니다.
맑은 국에는 멸치를 국에 넣고 끓이지 
않습니다.
멸치의 지방이 녹아나오면 비리니까요.

북어채를 너무 굵은 것은  적당히 가르고,
가위로 수저 길이로 자릅니다.

북어를 물에 담가서 꼭 짜는데 북어가 싱싱하면 북어의 구수한 물이 빠지지 않도록 한번만 물에 적시고, 북어가 오래 묵어서 노란물이
나오면 두세번 헹구는 것이 군내가 안나고
좋습니다.

보통은 두부를 넣지 않는데
밥을 덜 먹을 양으로 두부를
좀 많이 넣었습니다.
맛이 진하지 않은 국이므로 
두부를 잘게 잘랐습니다.

파는 굵은 부분은 세로로 
가르고 손마디 정도의 길이로
잘라둡니다.
식성에 따라 파를 좀 많이
넣어도 좋습니다.

 

국냄비에 참기름을 한술 두르고 중불에서 
북어를 볶다가 물을  1/4C 부은 후에  좀 
오래동안 끓입니다.

바글바글 끓으면서 참기름이 뽀얀 국물을
만들면 열치 우린물을 넣고 국물을 적당한
분량으로 잡아서 끓입니다.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에,
국이 약하게  끓도록 불을 줄입니다.

계란을 한개 풀어서 파를 넣고 버무려서
국에 넣으면서 조금씩 나누어서 고루
퍼지게 넣고 젓지 말고 뚜껑을 닫아서
계란을 익힙니다.

이때 불이 세면 계란의 모양이 흩어져서
가루 같이 됩니다.

 

통북어를 쓸 때는 북어를 물에 적셔서 페퍼타올로 겉의 물기를 닦은 다음
비닐 봉지로 싸서 방망이로 고루 고루 두들깁니다.
육질의 결속력이 느슨해지면 가시와 껍질을 발려내고 살을 뜯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씁니다.

북어국은 아침에 숙취를 달래는 해장국으로는 담백하게 끓이는 게 좋고,
저녁에는 멸치 대신 소고기와 표고를 넣고 끓이거나
가리비, 새우, 조개 등의 해물을 넣고 끓여도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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