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전 (Zuchini Jeon)

랄라라~ ~  오늘의 짱메뉴호박전!

호박전은 간단하고 만들기 쉽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몇가지 특별한 요령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뜨거울 때에 먹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준비를 다 해놓고 맨 나중에 먹기 직전 
호박전을 내놓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호박을 좀 도톰하게 써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밀가루 옷을 좀 묽게 해서 옷을 얇게 입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바삭바삭한 전이 됩니다.

재료 – 애호박 1개, 밀가루 1C,
식용유, 초장간


호박을 좀 두껍게 일정한 간격으로 자르고 소금을 약간만 뿌려서
밀가루를 묻혀놓고
남은 밀가루는 냉수에 개어둔다.


먼저 팬을 달구고 나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호박에 밀가루 옷을 입혀서 부칩니다.
기름이 뜨거울때에 호박을 놓아야 밀가루 옷이 끓으면서 기포를 만들고 그것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서 바삭거리게 됩니다.


호박전은 불이 너무 약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옷이 바삭하면서도 노릇할 때에 속에서 호박이 적당히 익는 시간과 맞게 됩니다.

호박전은 얇으면 빨리 빨리 부쳐내기는 쉽지만 호박이 쉽게 익어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조금 식으면 금방 흐느적거려서 좀 두껍게 부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겉이 노릇노릇 하면서도 베어물 때에 살캉한 맛이 나고 또 좀 많이 구웠을 때도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에선 따끈한 호박 익은 물이 쭉 나와서 맛이 있습니다.
호박전은 반찬이 좀 부족한 듯 할 때에 얼른 해놓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갑자기 손님이 오셨다든지 아니면 다른 반찬을 할 시간이 없다든지 할 때 말입니다. 
그런데 상을 다 봐놓고 밥과 국을 뜨고 나서 마지막에 담아내어 아주 뜨거울 때에 
초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고 또 정성스런 대접이 되지만 
식어버리면 좋은 반찬이 못됩니다.
호박뿐 아니라 가지와 쑥갓을 곁들이면 더욱 정성스런 반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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